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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엔조이소프트의 조이머신, 협회공식 PC방프로그램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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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KIOSK) 선불기 및 PC방관리프로그램 개발사인 (주)엔조이소프트(대표이사 조승훈)는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와 공식 파트너 협약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엔조이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조이머신' PC방통합관리프로그램을 협회의 공식지정 PC방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협회원사에 보급하는 것으로 △엔조이소프트는 협회와 협의하여 회원사의 이익 증진을 위한 기능을 개발, 제공하기로 하였다.
▶좌측부터 인문협 김종우감사,이상화서울시회장,김병수중앙회장, 엔조이소프트 조승훈대표이사,이원재부사장,정지상본부장
인문협 김병수회장은 "본 업무협약은 대형게임사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PC방관리프로그램 업계의 유일한 대항마인 '조이머신'을 협회의 공식 관리프로그램으로 지정하여 시장 독과점을 방지하고 PC방업계와 게임사간의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여 협회원사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조이소프트의 조승훈대표는 "최저시급 인상과 결부된 경영난과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PC방 업계에 새로운 활로를 창출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엔조이소프트는 PC방 선불기 뿐만 아니라 '케이머신' 노래방 통합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재 서비스 중에 있으며, 각 설치 매장의 키오스크 선불기와 관리프로그램을 연동한 차세대 o2o 플랫폼 '조이쿠폰'을 연말내에 론칭 예정이다.
[관련기사] 인문협, PC방 통합관리프로그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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