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과 경영 신년호 게재기사 - 데일리게임 이원희기자
중견 업체 엔조이소프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무인과금기 <조이머신>역시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에 위치한 매장에는 2대의 <조이머신>이 배치돼 있다.
<조이머신>은 크기가 경쟁사 제품보다 현저히 작고 깔끔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기능은 선불 충전 기능만 도입된 상황이지만 기본 기능에는 아주 충실하다.
풀 터치 스크린은 반응 속도도 나쁘지 않았다.
지폐걸림 현상도 2개월 동안 2회에 불과할 정도로 잔 고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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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점 주용진 점장은 <조이머신>은 무인과금기로서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2개월동안 사용했지만 문제는 거의 없었다며
손님들이 알아서 충전하고 PC를 이용하다 보니 손님들과의 스킨십이 너무 줄어드는 것 같아
오히려 걱정스럽다면 <조이머신>의 업무 절감 효과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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